오늘 아침 화분에 분무를 하는데 이렇게 버섯이 나 있었다.
여름내 밖에서 키웠는데 그때 날아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버섯 하나가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요즘 하루 중 매일 하려고 하는 것이
달리기이다.
9월부터 시작하였는데 비오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땐 못하다가
10월에 들어서는 매일 하루에 3~4km씩 달리는게 목표이다.
달린 다기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약간 달리다가 하는 수준이다.
오늘은 운동장에 여학생들이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다.
단풍 밟으면 걷는 느낌이 참 좋다.
저녁에는 양파 장아찌와 피클을 좀 만들었다.
김치 대신에 먹을 수 있는 밥반찬이다.
요리하는 게 젤 하기 싫은 일 중 하나 ㅠㅠ
그렇다고 외식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난 과일과 밥만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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