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1 수습 이지만 첫출근 요즘 나의 아침 루틴 중 하나는 아침을 준비하고 가족들을 챙기면서 라디오를 듣는 것이다. 오늘 라디오에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다 해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걱정부터 앞서는 마음보다 한번 해보자 부딪혀보자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시작하는 하루였다. 그동안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내가 원하는 꽃일을 밴쿠버에서 할 수는 있을지이런저런 고민 속에서 꽃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마냥 설렘보다는 잘할 수 있을까, 잘해야 할 텐데 걱정과 긴장이 되었다. 일을 하고 나서는 한번 해보길 잘했다. 앞으로도 잘하고 싶다.그리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주어진.. 2020.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