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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2

감사 캐나다에서 지금 thanksgivingday 주간이다. (10월 셋째 주) 코비드 19라서 요란하지 않지만 올해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힘든 한 해인 것 같다.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그리도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다. 또 겨울이 오고 2021년 새해가 오겠지... 지금까지 지내온 세월들을 생각해보면 아쉬움도 많지만 감사한 것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지금도 감사한 것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할수 있게 해 주심을 하고 싶었던 꽃일을 하게 해 주심을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심을 캐나다에서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게 해 주심을 가족들 건강히 잘 지내게 해 주심을 등등 말이다. 작은 것에서도 감사하는 인생이 되고자.. 2020. 10. 12.
수습 이지만 첫출근 요즘 나의 아침 루틴 중 하나는 아침을 준비하고 가족들을 챙기면서 라디오를 듣는 것이다. 오늘 라디오에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다 해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걱정부터 앞서는 마음보다 한번 해보자 부딪혀보자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시작하는 하루였다. 그동안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내가 원하는 꽃일을 밴쿠버에서 할 수는 있을지이런저런 고민 속에서 꽃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마냥 설렘보다는 잘할 수 있을까, 잘해야 할 텐데 걱정과 긴장이 되었다. 일을 하고 나서는 한번 해보길 잘했다. 앞으로도 잘하고 싶다.그리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주어진.. 202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