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기싫은주부1 어느덧 10월 오늘 아침 화분에 분무를 하는데 이렇게 버섯이 나 있었다. 여름내 밖에서 키웠는데 그때 날아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버섯 하나가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요즘 하루 중 매일 하려고 하는 것이 달리기이다. 9월부터 시작하였는데 비오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땐 못하다가 10월에 들어서는 매일 하루에 3~4km씩 달리는게 목표이다. 달린 다기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약간 달리다가 하는 수준이다. 오늘은 운동장에 여학생들이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다. 단풍 밟으면 걷는 느낌이 참 좋다. 저녁에는 양파 장아찌와 피클을 좀 만들었다. 김치 대신에 먹을 수 있는 밥반찬이다. 요리하는 게 젤 하기 싫은 일 중 하나 ㅠㅠ 그렇다고 외식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난 과일과 밥만 먹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2020.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