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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이지만 첫출근 요즘 나의 아침 루틴 중 하나는 아침을 준비하고 가족들을 챙기면서 라디오를 듣는 것이다. 오늘 라디오에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다 해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걱정부터 앞서는 마음보다 한번 해보자 부딪혀보자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시작하는 하루였다. 그동안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내가 원하는 꽃일을 밴쿠버에서 할 수는 있을지이런저런 고민 속에서 꽃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마냥 설렘보다는 잘할 수 있을까, 잘해야 할 텐데 걱정과 긴장이 되었다. 일을 하고 나서는 한번 해보길 잘했다. 앞으로도 잘하고 싶다.그리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주어진.. 2020. 10. 1.
새롭게 시작 점점 더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이 두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과거의 지난 일들은 잊어버리고 현재에 충실하며미래를 준비하며 살아라고 한다. 딸램이를 보면 영어도 안되는 상황 속에서 (캐나다에서 G1) 잘 다니는걸 보면 대견스럽다.엄마인 내가 딸램을 보고 힘을 얻는다. 오늘 아침에는 하나라도 성취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 요가 30분 후 동네 30분 달리기를 하였다. 그리고 지금 티스토리로 나의 일상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모두가 위로가 필요한 요즘 어제보다 한 뼘 더 성장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다. 덧)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필요한 물건들을 보내주셨다. 감사한 마음이다. 한국은 추석 연휴인데 여기는 그런 분위기 없고 밤하늘의 달은 참 밝더라. 온 가족이 한국에서 보내준 구충제 먹은 날이기도 하다.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