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타트업> 1회 : 스타트업

총 16부작

서달미(배수지)와 원인재(강한나)는 자매 사이이다.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서달미(배수지)는 아빠에게로 원인재(강한나)는 엄마에게로 가면서

엄마는 재혼을 하면서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한지평(김선호)은 보육원에서 자립했을 때, 아무도 의지할 사람 없고 머물 곳 없던 시절 조건 없이 거둬주었던 할머니의

핫도그 가게에서 살아간다.

단짝 친구처럼 지냈던 언니와 헤어짐을 슬퍼하는 달미(배수지)를 위해 할머니는 남도산이라는 이름으로 한지평(김선호)에게 위로의 편지를 쓰게 한다.

달미(배수지)는 남도산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위로를 받고 성장하게 된다.

한지평(김선호)은 할머니 계좌의 돈을 투자를 해서 10배 수익을 올리고 그 돈으로 성인이 되면서 서울로 가게된다.

한편, 달미(배수진)의 아빠가 사업확장을 앞두고 사고로 죽게된다.

계약직으로 살아가면서 할머니 핫도그 장사도 도우며 살아가는 달미(배수진)은

언니인 원인재(강수진)을 만나게 되고 잘 나가는 언니의 회사 네트워킹 파티에 초대받게 되는데,

언니에게 자존심이 상한 달미(배수진)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남도산과 함께 가겠다고 큰소리친다.

한지평(김선호)은 서울에서 수석팀장으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어려울 때 거두어 주었던 핫도그 할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

남도산(남주혁)을 찾아야만 하는 달미(배수진)

과연 찾아서 언니가 초대한 네트워킹 파티에 잘 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