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홍경민편
결혼 6년 차인 홍경민
해금 연주가로 가르치고 공부하고 딸 둘을 키우고 있는 홍경민의 아내
두 분은 한 방송에서 홍경민이 아내를 해금 연주자로 만났다가 한복 입은 단아한 모습에 반하여 만남을 가지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랑꾼인 홍경민의 의뢰로 해금 연주자 아내의 작업실을 위해 신박한 정리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어떻게 변했을까요?
기존에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기 힘들었는데 창문이 확트였네요.
아이들의 공간도 책 읽는 공간과 놀이하는 공간을 나눔으로써 역할을 찾아 주었고요.
거실에 있던 김치냉장고가 수납장 자리에 빌트인 되었네요.
요리할 때 부엌에서 동선을 최대한 줄여줬어요.
종류별로 구분해서 놓는 것도 잊지 않았네요.
어수선했던 아내의 방음된 음악방이.
음악과 공부를 할 수 있는 아늑한 장소로 바뀌었어요.
아이방이었지만 활용도가 낮았던 방이
아이들 옷과 소품을 둘 수 있는 드레스룸으로 탈바꿈했네요.
짐들로 가득 찼던 안방 베란다와 옷장
홍경민 부부 서로 사랑하며 아끼면서 살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앞으로도 두 딸들과 함께 아름다운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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